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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공포로 주식이 급락하며 공매도가 일정 기간 동안 금지되었습니다. 그리고 2021년 5월 금지되었던 공매도를 다시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많은 개인 투자자들이 공매도를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 공매도라는 것이 도대체 무엇이길래 이렇게 이슈가 되는 걸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공매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공매도란?
공매도는 한자 그대로 해석하면 "없는 것을 판다."입니다. 주식이 없지만 주식을 판다는 것이죠. 응? 없는걸 어떻게 팔아? 그리고 있지도 않은 것을 팔면 뭐가 이득이지?라고 모두들 생각할 것입니다. 그럼 이번에는 그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공매도는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없는 주식을 파는 방법은 심플합니다. 바로 빌려서 팔면 되죠. 빌려서 판 뒤 주식이 떨어지면 그 주식을 다시 매수하고 빌린 주식을 갚습니다. 그럼 떨어진 주식만큼 시세차익을 얻게 되죠. 그래서 공매도는 주식이 떨어질 때 돈을 벌 수 있는 방식입니다. 아래 그림을 보시면 더 이해가 잘 될 것입니다.

위 그림을 보면 영희는 주식 대여자, 철수는 공매도를 할 투자자입니다. 철수는 영희에게 영희 시스템 1주를 빌린 후 10만 원에 주식을 팝니다. 그리고 주식이 2만 원 하락하죠. 철수는 8만 원에 주식을 다시 매수하여 수수료와 함께 영희에게 주식 1주를 반납합니다.
영희의 상황
영희는 주식도 그대로 가지고 있고, 수수료도 받았습니다. 주식은 잠시 떨어졌지만 늘 그렇듯 언젠가는 오르겠죠.
철수의 상황
철수는 수수료를 제외하고 거의 무자금으로 2만 원을 벌었습니다.
여기서 의문이 듭니다. 주식이 떨어졌기에 망정이지 올랐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예상하듯이 철수는 손해 보는 장사를 하게 됩니다. 혹은 자금이 없다면 영희에게 주식을 못 돌려줄 수도 있죠. 일반적으로 공매도는 기관에서 많이 하는데(개인도 할 수 있지만 수많은 허들이 있어 거의 안 함) 기관에서는 금액 단위가 크기에 이런 사태(공매도하고 주식 가격이 오름) 발생하면 엄청난 손실입니다. 그렇기에 많은 주식을 빌려 엄청나게 주식을 팔고 거의 반강제로 주식 가격을 내려버립니다. 특히 시가총액이 낮은 중소형주는 몇십억, 몇백억만 있어도 가격을 하락시킬 수가 있지요. 이럴 경우 그 주식을 가지고 있는 개인 투자자들은 갑작스럽게 공매도 세력 때문에 손실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개인 투자자들이 공매도를 싫어하지요. 그런데도 공매도를 나라에서 막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공매도도 장점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그럼 공매도의 종류와 장단점을 알아보겠습니다.
공매도의 종류
1. 차입공매도
- 주식을 빌린 후 매도하는 것
2. 무차입 공매도
- 주식을 빌리지 않고 일단 매도하는 것
차입공매도는 이해가 되지만 무차입 공매도는 전혀 이해가 되지 않죠? 빌리지도 않고 어떻게 매도를 한다는 것이지? 방법은 이렇습니다. 21세기 모든 것이 시스템으로 돌아가지만 아직 전화는 사용 중이죠. 공매도 기관이 증권사에 전화하여 "영희 시스템 1주를 팔아주세요~ 3일 뒤에 꼭 갚을게요~"라고 말하면 정말 판다고 합니다. 매우 허술하죠.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무차입 공매도는 불법입니다.
공매도의 장점
1. 거품을 제거해준다.
- 만약 영희 시스템의 기업의 가치가 1주당 8만 원 정도라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하지만 주식시장은 변동성이 크죠. 영희 시스템이 10만 원이면 2만 원 정도는 거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10만 원이 끝일까요? 더 올라갈 수도 있죠. 거품이 너무 크면 그만큼 피해자가 많이 생기기도 합니다. 공매도를 하는 기관은 이러한 거품이 낀 주식은 결국 하락할 것이라고 볼 확률이 높기 때문에 공매도를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공매도가 진행되었을 경우 거품을 잡아주는 순기능을 하게 되죠.
공매도의 단점
1. 주식 가격이 하락한다.
위에서도 이야기했듯이 주식 가격이 하락하고, 그에 따른 피해자가 발생한다. 그 피해자는 일반적으로 개인투자자이죠.
그럼 마지막 의문점! 누가? 왜? 공매도 세력에게 주식을 빌려주는가?입니다. 한 번 알아볼까요?
공매도 세력에게 주식을 빌려주는 주체
그 주체는 바로 매번 피해를 보는 개인투자자들입니다. 물론 기관끼리도 빌려줄 수는 있겠지만 주식이 떨어지는데 그 많은 주식을 빌려줄 경우가 많이 있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럼 개인투자자들은 어떻게 주식을 빌려줄까요? 어플 메뉴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바로! 대여거래 서비스! 대여거래 서비스를 등록하면 개인투자자들은 별다른 액션 없이 주식만 가지고 있으면 수수료를 얻을 수 있습니다. 대여해주어도 못 받는 경우는 매우 드물기 때문에 안 할 이유는 없는 듯합니다. 하지만! 위에서 이야기했듯이 본인이 빌려준 주식으로 공매도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해당 주식이 내려갈 확률이 높다는 것! 잘 알고 계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최근에 핫한 공매도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조금 도움이 되셨나요? 공매도가 있어도 맨탈이 흔들리지 않고 성투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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